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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남양주시가 함께하는 '기후동행카드' 사업이 8월부터 별내선과 진접선의 역사에서 적용됩니다. 이 사업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수도권 동북부 주민들에게 처음으로 서울시의 무제한 대중교통 혜택을 제공합니다.
서울시 남양주시 기후동행카드 업무협약 체결
2023년 7월 4일, 서울시와 남양주시는 '기후동행카드'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수도권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고자 하는 요구에 대한 대응입니다.
남양주시 기후동행카드 가능 구간
신설되는 별내선 6개 역사(암사역사공원, 장자호수공원, 구리, 동구릉, 다산, 별내)과 진접선 3개 역사(별내별가람, 오남, 진접)을 포함해, 이번 협약으로 인해 총 24개 역사에서 기후동행카드를 통한 승하차가 가능해집니다.
또한, 남양주시를 거쳐 서울로 통하는 버스 노선들도 이미 '기후동행카드'를 적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경의중앙선과 경춘선의 13개 역사에 대해서도 빠르게 기후동행카드가 적용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협의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서울시와 남양주시는 향후 대중교통 이용의 편리성과 주민 지원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기후동행카드 사용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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